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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A 클로징]“성범죄 일벌백계하겠다던 오거돈”

2020-04-23 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거돈 / 부산시장(2018년 12월) <br>"시장이 할 역할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사람. 기강이 해이해지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어가는…" <br> <br>오거돈 시장은 부산시 산하기관에서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일벌 백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오거돈 / 부산시장(2018년 12월) <br>"오해를 줄 수 있는 관습이나 관행은 고쳐야 겠다…" <br> <br>회식 자리 사진이 문제가 됐을 때도 다같이 관습을 고치자고 했죠. <br> <br>자기 자신에게는 엄하지 못했던 오 시장의 발언들은 지금 보면 공염불처럼 보입니다. <br> <br>겉으로는 사회 정의를 외치고 뒤로는 성범죄를 저지르는 위선적인 권력자들, 한둘이 아닙니다. <br> <br>최근 n번방, 박사방 온라인 성범죄를 저지른 10대 중, 고등학생들이 사회 문제인데요. <br> <br>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거죠. <br><br>제발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맙시다. <br> 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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